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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로 떠난 양양 (코랄로바이조선)사진 일기/일상의 행복 2024. 1. 24. 02:36
인생네컷에 인생을 담을 순 없지만 우리 가족으로 나는 충분히 담긴다.
백만불짜리 미소 호텔 곳곳의 소품이 감각적이었다. 어둡긴 했지만, 너무나도 감각적인 호텔의 한 부분. 왕꿈틀이 하나에 행복한 둘쨰. 티없이 해맑은. 나중에도 뽀뽀해줄꺼지? 지오 사랑은 엄마가 최고.
야외 수영장엔 온수풀이 가동 중. 1층 객실은 수영장을 바로 테라스로 나올 수 있다. 물이 제일 좋아. 이젠 물이 익숙한 첫째, 아직은 어리둥절한 둘째. 물 만난 물고기. 신나게 먹고 신나게 또 놀고 더 신나게 놀다가 어느 샌가 잠들어버리고 자고 있는 천사들
부티크 호텔은 어떻게 생겼을까 넓진 않지만, 감각적인 곳.
아직은 어려서 차에서 해돋이를 보려 했지만 구름에 가려 만날 순 없었다. 대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설경 올해는 수묵화 같던 이 풍경처럼 짙은 발자취를 남겨야지. 728x90'사진 일기 > 일상의 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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