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2 영화 후기 (feat. 송파파크하비오 특별관)

영화 쿠키 장면.

다이어트 중에 그래 오늘은 치팅이야.

 

영화 리뷰를 보면 비평가들의 반응은 별로 안좋았다. 제이슨 완 감독과 제이슨 모모아가 다시 뭉쳤지만, 영화 자체는 스토리가 혼란스럽고 편집이나 대사가 어색하다는 평가. 연기는 괜찮았지만 영화 전체를 끌고가기엔 부족. 앰버 허드의 분량이 부족하기도 했다. 로튼토마토는 36%로 낮은 점수. 

 

하지만 장면 장면은 너무 즐겁고 신나게 잘 구성되어 있었다고 생각. 킬링 타임용으로 그리고 잠시 생활을 벗어서 시원한 바다에서 벌어지는 상상에 일상을 잊기엔 충분. 1편을 즐겁게 본 사람들이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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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파크하비오 7관. 넓은 좌석배치와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의자 설치

 

영화 관람이 편리했던 좌석. 뒤로 젖히고 넓은 좌석에서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가며 감상했다. 왠지 다시 찾을 것 같은 관. 소파 브랜드와 협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