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딸기 빙수 - 호텔 겨울 빙수 후기

워커힐 전경

 

 

프로모션 때문인지 웨이팅이 좀 있어서 호텔 내에서 이곳저곳을 둘러봤습니다. 지금은 NCT Dream 으로 레트로한 공간을 꾸며놓아서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12월부터 4월까지 특별 프로모션으로 딸기 디저트 세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커힐 내의 더 파빌리온 이라는 로비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딸기 빙수나 딸기 주스와 같은 단품 메뉴도 주문할 수 있고, 두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세트도 있습니다. 이 세트에는 위와 같이 12가지의 디저트가 들어 있구요, 호주 전통 디저트인 래밍턴 케이크, 판나코나, 크레페, 케이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서 딸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할 거에요. 

순수한 딸기의 맛에 집중

 

워커힐 호텔의 딸기 빙수는 신선하고 과즙이 풍부한 딸기로 가득 찬 그릇에 담겨 제공됩니다. 워커힐 호텔의 딸기 빙수는 단순히 맛있는 디저트가 아니라 예술 작품입니다. 정교하게 배열된 딸기부터 금박 장식까지, 모든 디테일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서빙되자마자 딸기 향으로 가득 차버렸어요 ㅎ 

 

워커힐 딸기 빙수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완벽한 디저트입니다. 이 빙수는 신선한 딸기로 가득 차 있으며, 빙수 위에 한 스쿱, 빙수 안에 한 스쿱 등 총 두 스쿱의 딸기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제 생각엔 최상급의 설향인 것 같습니다. 달기만하지는 않고, 상큼한 맛이 함께 느껴집니다. 

또한, 빙수에는 딸기 시럽과 잼이 중간중간 들어가 있어 상큼함을 더해줍니다. 빙수의 얼음은 곱게 갈려 있어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단팥과 딸기 시럽의 환상적 조화

 

워커힐 딸기 빙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단팥이 별도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단팥을 추가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단팥은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달콤하여 빙수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이 단팥은 빙수에 직접 섞어 먹으면서 취향에 따라 단맛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딸기 시럽과 잼이 중간중간에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매 숟가락마다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빙수는 딸기가 들어간 초코케이크도 함께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합니다. 초코케이크는 딸기의 상큼함과 초코의 진한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식감이 입안에서 녹아내립니다.

 

 

워커힐 딸기 빙수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디저트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결론 

 

- 가격 7만 5천원. 3-4인분이라고 생각하면... 나름 끄덕끄덕할 수도.

- 양은 3-4인분으로 꽤 많음. 아이스크림도 크게 두 스쿱이고 단팥따로 제공되고, 케이크도 제공됨.

- 순수한 딸기의 맛에 집중, 딸기의 상큼함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 단팥의 고소함이 조화

- 딸기를 좋아하는 연인, 혹은 아이와 함께하면 충분한 가치